베트남 호찌민 도심, 화려한 LED 옥외광고 전광판으로 물들다.
베트남 경제의 중심지인 호찌민시의 야경이 화려하게 변모하고 있다. 호치민 도심 곳곳에 설치된 대형 전자 광고판들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도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베트남 경제의 중심지인 호찌민시의 야경이 화려하게 변모하고 있다. 호치민 도심 곳곳에 설치된 대형 전자 광고판들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도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최첨단 LED 기술이 적용된 이 거대한 전광판들은 밤마다 형형색색의 빛과 이미지를 뿜어내고 있다. 고급 브랜드부터 지역 상점까지 다양한 광고를 선보이며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에 한층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전광판의 등장은 광고 시장에 혁명을 일으켰을 뿐 아니라 호찌민시의 도시 경관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사이공강 수면에 반사된 형형색색 불빛은 도시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뉴욕의 타임스퀘어나 런던의 피카딜리 서커스를 연상케 하지만, 베트남 특유의 정서가 녹아든 독특한 광경을 연출한다.
최근 호치민을 방문한 에드워드 임 (Edward Lim) 시티윈도우(CityWindow) 공동창업자는 호치민 도심 곳곳의 대형 스크린을 보고, 베트남 옥외광고 회사들의 혁신과 품질에 대해 경의를 표하였다.
그는 "도심에서 전광판의 영향력은 단순한 광고 효과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전광판 그 자체로 명소가 되어 관광객과 현지인들의 발길을 도심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응웬후에 보행자 거리 주변은 사람들이 불빛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으며 도시의 분위기를 만끽하는 인기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화려한 광고 환경은 호찌민시의 지속적인 발전상을 보여준다.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미래를 향한 도시의 끊임없는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밤하늘을 수놓는 전광판들은 상업적 성공뿐 아니라 도시의 발전 의지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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