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채널 아웃도어, 실종 아동 찿기 옥외광고 캠페인 진행

미국 텍사스 아동실종센터(TCM), 국립 실종 및 착취 아동 센터(NCMEC), 클리어채널 아웃도어 아메리카(CCOA)는 텍사스 전역에서 지난 5월 한 달간 텍사스 지역 실종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수색에 관심을 촉구하는 새로운 캠페인을 진행했다.

미국 전역 실종 아동의 날(5월 25일)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디지털 옥외광고(DOOH) 캠페인은 댈러스, 휴스턴, 샌안토니오에서 발생한 다양한 실종 아동 사건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클리어채널 아웃도어 아메리카는 텍사스 각 시장에서 실종 아동의 가족들과 미해결 사건을 수사 중인 지역 경찰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성인이 된 이들 아동의 실종 또는 행방에 관한 정보를 공유해 줄 것을 대중에게 촉구하였다.

텍사스 공공안전부 실종자 정보센터에는 2022년에 47,670건의 실종자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34,828건이 청소년이다.

이번 디지털 옥외광고(DOOH) 캠페인을 통해 텍사스 아동실종센터은 법 집행 기관의 수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상 지역의 실종 아동 사진을 배포하여, 텍사스 전역에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 할 수 있게 되었다.

TCM의 CEO인 존 맥나미(John McNamee)는 "저희는 사진이 실종 아동을 찾는데 중용한 단서가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클리어채널 아웃도어와 같은 파트너의 도움은 저희에게 큰 힘이 됩니다. 실종 아동을 찾고 가족을 재결합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클리어 채널 아웃도어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클리어채널 아웃도어 사우스 센트럴 지역 책임자인 미셸 코스타 "공공 안전, 특히 아동 안전은 모든 기업의 사회적 책임 노력의 핵심 원칙입니다. 저희의 디지털 광고판은 교통량이 많은 지역의 시민들에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저희의 노력이 실종 아이들이 가족과 재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이런 캠페인을 통하여 10명 이상의 텍사스 어린이가 발견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