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수현, 신한은행 홍보 모델로 베트남 옥외광고 켐페인 진행

신한은행 베트남은 한류스타 김수현을 브랜드 모델로 내세우며 대규모 옥외광고 캠페인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 캠페인은 호찌민과 하노이를 비롯한 주요 도시 전역에 걸쳐 진행되며, 브랜드 가시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김수현의 모습은 투티엠의 스카이LED와 호찌민 시 중심부 응우옌 후에 거리의 오스카 LED 스크린 등 눈에 띄는 장소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투티엠에서는 그의 대형 이미지가 도시 스카이라인을 장악하며 주목받고 있으며, 응우옌 후에 거리에서는 행인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광고 앞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국제선 터미널이 있는 노이바이와 떤선녓 국제공항에서도 이 캠페인의 영향력은 뚜렷하게 드러난다. 공항을 오가는 여행객들은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김수현의 이미지를 접하며 신한은행의 존재감을 느낀다. 하노이 시민들은 분주한 교차로인 응우옌 짜이와 응우옌 반 끄 거리에서도 스타 배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푸미 지역 KNG 몰, R12 도로 호딩, 그리고 하노이 랜드마크인 킨남 72 빌딩 등의 주요 광고 공간들이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접근은 신한은행 베트남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유명인 마케팅 모델의 성공적인 사례를 보여준다.  

이번 마케팅 활동은 단순히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팬들과 일반 대중에게 상호작용 기회를 제안하며 독창적인 요소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대담한 전략이 브랜드 가시성과 고객 참여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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