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월스, 마케팅 엑설런스 어워드에서 프로그래매틱 마케팅 부문 금상 수상

글로벌 기술 그룹 무빙월스가 제13회 마케팅 엑설런스 어워드에서 프로그래매틱 마케팅 부문 금상과 옥외광고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무빙월스는 옥외광고(OOH)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애드테크 및 미디어테크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수상은 KFC의 '와크투 지맛(Waktu Jimat)' 캠페인으로 이뤄졌다. 해당 캠페인은 데이터 기반 전략과 창의적인 실행을 통해 매출 증대와 KFC 브랜드의 주요 이정표 축하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했다.

KFC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무빙월스와 협력했으며, 유니버설 맥캔과 키네소 말레이시아가 에이전시 파트너로 참여했다.

마케팅 엑설런스 어워드는 말레이시아 최고의 마케팅 캠페인을 기념하는 행사로, 창의적 우수성과 전략적 성공, 영향력 있는 실행을 인정받은 캠페인들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유명 브랜드와 기관, 단체의 고위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했다.

무빙월스의 스리칸스 라마찬드란 창업자 겸 그룹 CEO는 "이번 수상은 옥외광고를 측정 가능한 가치를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매체로 변화시키려는 우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KFC와 키네소 말레이시아와 함께 이 캠페인을 실현하게 되어 기쁘다. 프로그래매틱 기술이 브랜드의 참여도와 영향력을 어떻게 증폭시킬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니버설 맥캔의 수 앤 림 CEO는 "이번 캠페인은 KFC의 말레이시아 진출 50주년을 기념하고 '와크투 지맛'을 홍보한다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며 "에이전시 파트너인 키네소가 무빙월스와 협력해 창의적 표현과 미디어 전략, 프로그래매틱 기능을 결합함으로써 캠페인 지표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가시성과 영향력이 큰 이 캠페인으로 두 개의 상을 받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훌륭한 협업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년 수상작은 유명 브랜드 출신의 고위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 심사위원단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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