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RC의 옥외광고 효과 측정 기준에 대한 단상

💡
지난 4월 미국 미디어 평가 위원회(MRC)는 옥외광고 미디어 효과 측정에 대한 기준을 발표 하였다. 하지만 본 기준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옥뉴스는 이를 꾸준히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글은 킴 프랭크 (Kym Frank) 모션웍스 글로벌 CXO가 자사 홈페이지에 기고한 글을 번역하였습니다.

미국 MRC가 새롭게 제시한 새로운 효과 측정 기준으로 옥외광고 업계의 새 시대를 준비하자.
OOH를 현대적인 프레임워크에 통합하는 것은 훨씬 더 큰 미디어 노출의 확보를 가능하게 하고 미디어를 거래 가능하게 할 것이다
MRC OOH 표준, 옥외광고 효과측정의 기반 마련
최근 IBO(The Independent Billboard Operator) Spring 2024 컨퍼런스에서, 플래이스 익스체인지 (Place Exchange)의 CEO인 아리 부칼터(Ari Buchalter)는 ‘효과 측정’이라는 중요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통찰력을 공유하며, 옥외광고 업계 전반에 걸친 측정 표준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미국 MRC의 ‘옥외광고 효과 측정’을 빨강펜으로 평가해 보니, 낙제점!
46페이지 분량의 이 문서는 OOH 오디언스 측정을 다루기 위한 것이 아니지만, 상당 부분의 내용이 이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루트 리서치(Route Research Ltd.) 및 지오패스 (Geopath) 등이 수행하고 세계옥외광고협회가 승인한 세계적으로 합의된 모범 사례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의미 있는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의도적인 왜곡 행위일까요, 아니면 위원회에 의한 계획된 행동일까요?

옥외광고(OOH, Out of Home) 산업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가 있었다. 미국 미디어 평가 협의회(MRC, Media Rating Council)가 지난 5년에 걸친 개발 노력의 결실로 새로운 측정 표준을 도입했다.

이 표준은 '보게 될 가능성(LTS, likelihood-to-see impressions)' 지표에서 '볼 기회(OTS, opportunity-to-see impressions)' 지표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OOH 노출 수 계산과 가치 평가 방식을 재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DALL-E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