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르 애드버타이징, 美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36만 3,000개 이상의 옥외광고 디스플레이를 운영 중

미국의 대표적인 옥외광고 기업 라마르 애드버타이징(Lamar Advertising)이 U.S. 뉴스 &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발표한 ‘일하기 좋은 기업(Best Company to Work For)’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라마르는 해당 부문에서 루이지애나주를 본사로 둔 유일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라마르는 미국 남부 지역 및 미디어 산업 부문에서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동시에 선정됐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는 라마르가 ▲급여 수준 ▲일과 삶의 균형 ▲고용 안정성 ▲복리후생 ▲직업적 성장 기회 등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으며 다수의 순위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션 라일리(Sean Reilly) 라마르 애드버타이징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선정은 라마르에게 큰 영광이며, 직원들이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해 온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라마르는 1902년 가족기업으로 시작해 현재 미국을 대표하는 옥외광고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직원 우선’ 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U.S. 뉴스 & 월드 리포트와 같은 영향력 있는 매체가 이를 인정해 준 것은 매우 뜻깊다”고 강조했다.

라마르 애드버타이징(Lamar Advertising)은 1902년 설립된 북미 최대 옥외광고 기업 중 하나로,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36만 3,000개 이상의 옥외광고 디스플레이를 운영하고 있다. 라마르는 일반적인 빌보드 광고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로고, 대중교통 및 공항 광고 등을 통해 지역 및 전국 브랜드의 대중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미국 내 4,900개 이상의 디지털 빌보드를 운영하며 최대 규모의 디지털 옥외광고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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