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포럼] 옥외광고, 엔터테인먼트로 진화하다 - 오션의 예스퍼 알반손과 시스템원의 올랜도 우드, WOO 유럽 밀라노 포럼 발표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세계옥외광고협회(WOO) 유럽 포럼에 오션 아웃도어 노르딕스의 예스퍼 알반손 최고마케팅책임자(CMO)와 세계적인 광고 측정 회사인 시스템원의 올랜도 우드 최고혁신책임자(CIO)가 연사로 나선다.

이들은 '엔터테인먼트로서의 광고 - 왜 광고는 에너지와 자신감, 대담함이 필요한 쇼 비즈니스인가'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알반손과 우드는 기업의 성장과 수익을 위한 쇼맨십 광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옥외광고가 어떻게 그 무대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설명할 계획이다. 1960년대 DDB의 고전적인 사례부터 최첨단 풀모션 디지털 옥외광고(DOOH)에 이르기까지, 옥외광고에서 효과적인 쇼맨십을 위해 필요한 창의적 원칙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WOO의 리처드 새털리 CMO는 "유럽 포럼의 주요 주제 중 하나는 창의적 효과성이지만, 예스퍼와 올랜도가 보여줄 것처럼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신감과 어느 정도의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광고 효과성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올랜도와 예스퍼가 왜 옥외광고가 대담하고 혁신적인 광고를 위한 완벽한 무대인지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WOO 밀라노 포럼은 전 세계 옥외광고 산업을 변화시키는 발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은 변화하는 산업을 축하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참가 신청이 빠르게 마감되고 있어 참석을 원하는 이들은 신속한 등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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