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포럼] 리테일 미디어의 진실: 현실과 신화

얼라이트 미디어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매튜 디어든이 이달 초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옥외광고기구(WOO) 유럽 포럼에서 리테일 미디어의 현실을 설명했다.

얼라이트 미디어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이며 전 FEPE 인터내셔널 회장을 역임한 디어든은 '리테일 미디어: 현실과 신화'라는 주제로 연설했다. 그는 리테일 미디어가 현재 유행하는 뜨거운 화제라고 언급하며 "하지만 이것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가?"라고 물었다. "한편으로는 단순히 아마존의 광고일 뿐인가? 아니면 다른 한편으로는 쇼핑몰의 포스터인가? 데이터의 역할은 무엇인가? 광고 예산은 어디서 오는가?"라는 질문들을 제기했다.

디어든은 이 고성장, 빠르게 변화하는 분야가 아직 형성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세션에서는 리테일 미디어 발전을 선도하는 데 일조하고 있는 업계 전문가의 내부자적 견해를 제공했다.

WOO의 최고마케팅책임자인 리처드 새털리는 "리테일 미디어는 옥외광고에 있어 잠재적으로 거대한 기회"라며 "과거 옥외광고가 주류 TV와 가졌던 것과 같은 종류의 공생 관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늘 그렇듯이 도전과 잠재적 함정이 있다"고 덧붙이며 "매튜만큼 옥외광고의 현재와 미래의 핵심 측면을 안내할 수 있는 더 나은 가이드는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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