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포럼] 디지털 시대의 새 강자, 독일 옥외광고의 눈부신 부상
최근 몇 년간 옥외광고의 성장세가 광고 시장 전체의 성장을 상회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옥외광고의 시장 점유율이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독일의 슈트로어(Ströer)사의 최신 공개 수치와 닐슨 통계는 독일에서 옥외광고의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TV, 인쇄, 라디오 등 다른 전통적인 방송 매체들이 구조적 도전에 직면한 것 외에도, 옥외 광고 인프라의 디지털화와 기술, 데이터, 콘텐츠를 통한 광범위한 디지털 마케팅 세계로의 원활한 통합이 이러한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독일에서 옥외 광고는 닐슨이 측정한 시장 점유율 10%에 매우 근접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는 여전히 옥외 광고로의 구조적 전환의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어 좋기만 한 것일까? 성공의 시기야말로 가장 많은 실수를 저지르는 때이다. 옥외광고 업계는 모든 이해관계자 및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몇 가지 측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전통적인 광고 사이트를 디지털 스크린으로 전환하는 것은 광고주들을 위한 창의적이고 영향력 있는 솔루션의 새로운 기회를 활용하는 것과 병행되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하드웨어가 아니라 고객을 위한 결과와 투자 수익률이다.
옥외광고, 특히 디지털 옥외광고는 모든 관련 미디어 채널 중 가장 낮은 탄소 발자국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디지털) 옥외 광고의 강점을 활용하여 더욱 지속 가능한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시장 파트너들과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미디어 소유자들의 디지털 인프라는 지방자치단체와 대중에게 추가적인 이점을 창출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시민들을 위한 정보 도구, 도시 교통 관리의 요소, 공공 경보 시스템의 기능, 그리고 스마트 시티의 문화 생활을 위한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현재의 모멘텀 대부분이 디지털에 있지만, 전통적인 옥외광고의 중요성과 고유한 장점을 간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공공장소의 대형 시각물의 영향력과 지역 타겟팅 캠페인 및 지역 고객을 위한 협소한 방송 기회 모두 영업팀의 더 많은 관심과 잠재적으로 업계의 전반적인 인프라를 장기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
옥외광고는 점점 더 디지털화되고 있지만, 아직 모든 것이 디지털화된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 모두 좋은 현상이다.
크리스티안 슈말츨(Christian Schmalzl)은 독일 옥외광고 시장의 선두 주자이자 핵심 옥외광고 사업을 디지털 출판, 온라인 마케팅, 광고 기술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 및 데이터 사업과 결합하고 있는 슈트로어(Ströer)사에서 일하고 있다. 이 회사의 전략은 점점 더 디지털화되는 옥외광고 사업을 점점 더 디지털화되는 마케팅 세계로 통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웃터넷이 인터넷을 만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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