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뭄바이를 사로잡은 영화 '블라버헤드' 옥외광고 캠페인
라이징 선 필름스, 키노 웍스, 쿠시 애드버타이징이 협력하여 진행한 영화 '나는 말하고 싶다'의 옥외 광고 캠페인이 뭄바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캠페인은 도시 곳곳에 설치된 30피트 높이의 "블라버헤드"와 역동적인 LED 스크린을 통해 전해지는 "인생 지혜" 메시지로 통근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1월 6일에 시작된 이 프로모션은 불과 18일 만에 약 150만 명의 유동인구를 기록하며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주후 지역에 위치한 "블라버헤드"는 단순한 광고판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 속 성찰과 대화를 자극하는 매개체로 자리 잡았다.
프로듀서 로니 라히리는 이번 캠페인의 성공에 대해 "주후의 블라버헤드는 사람들의 일상생활 일부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를 통해 전통적인 옥외 광고가 개인적인 참여와 영감을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의 핵심은 삶의 순간을 소중히 여기라는 영화 메시지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점이다. 매일 새로운 문구를 담아내는 LED 스크린은 바쁜 도시 생활 속에서도 통근자들이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영화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는 독특한 경험으로 이어졌다.
쿠시 애드버타이징 팔라비 차투르베디 차장은 "이번 설치물은 시각적 충격을 넘어 매일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사람들과 진정성 있는 교감을 만들어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이번 사례를 통해 전통적인 옥외 광고의 한계를 넘어서며 혁신적인 마케팅 접근법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긴박감과 독점성을 더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이를 체험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제한된 기간 내 최대 효과를 거두기 위해 지속적으로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결론적으로, '나는 말하고 싶다' 홍보 캠페인은 단순한 광고를 넘어 예술적이고 감성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옥외 광고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 사례는 향후 마케팅 전략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옥뉴스를 보신 후 의견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클릭
- 스팸 또는 정크 메일함에 있는 옥뉴스를 구하고, 항상 안전하게 뉴스레터 구독하는 방법, 클릭
- 옥뉴스를 주위 분들에게 권유 하기 링크: https://oohnews.co.kr/ognyuseu-gudogha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