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동일본의 마스트럼, 일본 전역 기차역을 데이터 중심의 활기찬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마스트럼 (MASTRUM)은 기술의 혁신을 통해 기차역이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며, 이를 통해 승객들의 나이, 성별 등을 추정하는 독특한 방식을 도입하였다. 이러한 접근법은 모든 참여자가 데이터 생성에 기여하는 한편, 광고판의 가시 범위 설정과 같은 새로운 시도로 인상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