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공항, 화려한 LED 디스플레이 공개
홍콩의 대표적인 옥외광고(OOH) 기업인 제이씨데코 트랜스포트 (JCDecaux Transport)가 홍콩 국제공항(HKIA, Hong Kong International Airport)에 최대 규모의 스펙타클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홍콩 국제공항의 출발층 체크인 홀에 설치된 거대한 스펙타클 디지털 디스플레이는 승객의 여정의 시작부터 끝까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HKIA 광고를 브랜드와 특별히 수용적인 고객층을 연결하는 핵심 연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스펙타클 디지털은 체크인 홀에서 가장 큰 LED 스크린으로 거대한 크기와 생동감 넘치는 색상으로 비교불가능한 임팩트를 제공한다. 최첨단 기술을 통해 브랜드는 캠페인 활성화와 타깃 콘텐츠 제공에서 최대의 유연성을 누릴 수 있다.
홍콩공항공사의 소매 및 광고 부문 총괄인 알비 창(Alby Tsang)은 "제이씨데코 트랜스포트와 협력하여 체크인 홀에 최대 규모의 스펙타클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도입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 거대하고 상징적인 스크린은 브랜드가 수용적인 여행객들과 연결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라고 말했다.
제이씨데코 트랜스포트 홍콩 및 마카오의 총괄 이사인 셜리 찬(Shirley Chan)은 "마르텔 (Martell)이 체크인 스펙타클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첫 광고를 선보이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HKIA는 고급 브랜드가 전 세계 공항 이용 승객에게 이야기를 전하고 캠페인을 선보이기에 이상적인 플랫폼입니다. 우리는 HKIA 광고에 독특하고 거대한 디지털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모든 브랜드 메시지가 최적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보장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제이씨데코 트랜스포트는 세계 최고의 옥외광고 기업인 제이씨데코 그룹의 주요 자회사로, 1976년 설립 이래 홍콩의 옥외 미디어 시장을 선도해왔다. 홍콩에서 가장 큰 옥외 미디어 회사로서, 홍콩 국제공항이 개항한 이후 광고 판매 및 운영권을 관리해오고 있다. 현재는 홍콩 MTR, 홍콩공항철도, 마카오 국제공항, 퍼시픽 플레이스 패시지(Pacific Place Passages) 등에서도 옥외광고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