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 거리에 펼쳐진 다양한 옥외광고 캠페인
브라질 최대 가전제품 기업 중 하나인 브리타니아 일레트로가 브라질 상파울루의 상징적인 거리 아베니다 파울리스타에서 파격적인 옥외광고 캠페인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브라질 옥외광고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브리타니아 일레트로는 세계적인 옥외광고 기업 제이씨데코 브라질과 협력하여 거리 가구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대형 에어프라이어 설치물을 선보였다. 인도에 설치된 이 가족용 대형 에어프라이어는 단순한 광고를 넘어 도시 공간을 활용한 혁신적인 마케팅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제이씨데코는 오랫동안 도시 경관을 역동적인 광고 플랫폼으로 변모시켜온 옥외광고 분야의 선두주자다. 이들의 혁신적인 거리 가구 접근 방식은 광고주들에게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지역의 최적의 위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도시에는 추가 비용 없이 필수 인프라를 제공하는 윈-윈 전략으로 업계에 변화를 가져왔다.
이번 캠페인은 옥외광고가 지닌 강력한 브랜드 경험 창출 능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상파울루에서 가장 붐비는 거리 중 하나인 아베니다 파울리스타에 가정용 제품을 실물 크기로 구현함으로써, 브리타니아 일레트로는 수많은 행인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를 모으는데 성공했다.
이번 캠페인의 성공은 상파울루의 옥외광고 산업에 있어 중요한 시기에 이뤄졌다. 최근 제이씨데코 브라질이 상파울루 시에 25년간 광고시계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브라질 최대 도시에서 옥외 미디어의 르네상스가 예고되고 있다. 브리타니아 일레트로의 혁신적인 캠페인과 같은 사례들은 이 지역 옥외광고의 밝은 미래를 시사하고 있다.
디지털 광고가 범람하는 현 시대에 브랜드들은 차별화된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브리타니아 일레트로의 캠페인은 실제 물리적 공간에서 이뤄지는 광고가 지닌 독특한 힘, 즉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지속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옥외광고의 잠재력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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