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와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2', 체험형 DOOH 캠페인으로 타임스퀘어를 사로잡다.
세계적인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와 넷플릭스가 손을 잡고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혁신적인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출시를 기념하며, 디지털 옥외 광고(DOOH)와 인터랙티브 경험을 결합해 디지털 시대의 브랜드 참여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 활성화의 중심에는 TSX 플랫폼이 있다. 이 최첨단 디지털 광고 솔루션은 지오펜싱, 3D 딥 스크린 애니메이션, 향상된 성능 등 고급 기능을 활용해 전통적인 빌보드를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가 융합되는 역동적이고 인터랙티브한 캔버스로 탈바꿈시켰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456명의 참가자를 상징하는 시간에 맞춰 타임스퀘어는 수십 명의 '오징어 게임' 플레이어들로 가득 찼다. 이들은 라이브 챌린지에 참여하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 장면은 순식간에 소셜 미디어를 통해 퍼져나갔다.
이와 함께 디아지노는 001부터 456까지의 번호가 새겨진 한정판 조니워커 블랙 라벨 병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는 드라마의 플레이어 번호를 반영한 것으로, 위스키 애호가와 '오징어 게임' 팬 모두에게 어필하는 수집품 역할을 한다.
디아지오 북미의 조니워커 부사장인 조시 딘은 이번 파트너십의 의의를 강조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세계 1위 스카치 위스키와 전 세계적인 TV 현상인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이라는 두 글로벌 아이콘을 한데 모았습니다. 우리의 충성스러운 팬들은 수집 가능한 한정판 병 디자인을 통해 액션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매우 흥분할 것입니다."
이 캠페인은 물리적 활성화를 넘어 옥외광고 미디어, 소셜 미디어 캠페인, 이벤트, 소매점 접점 등 다양한 마케팅 이니셔티브를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다각적 접근은 온·오프라인에서 최대의 도달률과 참여를 보장한다.
넷플릭스의 글로벌 브랜드 및 파트너 마케팅 부사장인 마그노 헤란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혁신성을 강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시리즈를 스크린에서 매장 선반으로, 거리로 가져왔고, 심지어 타임스퀘어에서 팬들에게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기회를 제공하며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활성화는 브랜드가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세계를 원활하게 융합하는 몰입형 경험을 창출하는 광고의 미래를 보여준다. 조니워커와 넷플릭스는 DOOH의 힘과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대한 화제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이 어떻게 관객을 사로잡고 소셜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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