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크라운'에 빛나는 럭셔리 브랜드의 두바이 옥외광고 캠페인
뷰트 브랜드 후다 뷰티 (Huda Beauty)의 최신 UBE 컬렉션 캠페인이 두바이의 셰이크 자이드 로드 중심부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잠재 고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옥외광고 캠페인은 두바이의 대표적인 옥외광고 기업인 백라이트 미디어 (BackLite Media)와 협력해 트리플 크라운 (The Triple Crown)이라는 상징적인 옥외광고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트리플 클라운의 위치는 몰 오브 디 에미리트(Mall of the Emirates) 근처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매일 35만 대 이상의 차량이 지나가는 두바이의 핵심 교통 요지 중 하나다.
이번 캠페인은 필리핀의 보라색 고구마인 'UBE(우베)'에서 영감을 받은 후다 뷰티의 새로운 컬렉션을 홍보하고 있다. 파스텔 핑크와 라일락 색조를 활용한 블러셔와 파우더 등으로 구성된 이 컬렉션은 독창적인 미적 감각을 담아내며 뷰티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 동시에 문화적 정체성과 표현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키며 다양한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캠페인의 성공적인 실행에는 백라이트 미디어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1996년에 설립된 백라이트 미디어는 두바이의 대표적인 옥외광고 회사로, 셰이크 자이드 로드를 포함한 주요 도로 및 쇼핑몰에 위치한 프리미엄 광고 공간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들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해왔다. 특히 트리플 크라운과 같은 상징적인 플랫폼은 광고주들에게 높은 가시성과 영향력을 제공하며, 럭셔리 브랜드의 옥외광고 캠페인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백라이트 미디어는 단순히 옥외광고 미디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한 솔루션을 통해 두바이의 옥외광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 광고 기술 도입에도 앞장서고 있어 업계 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후다 뷰티와 백라이트 미디어의 협업은 단순한 마케팅 성공을 넘어, 뷰티와 문화가 만나는 지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자리 잡았다. 이번 캠페인은 셰이크 자이드 로드라는 두바이의 중심 무대에서 브랜드 메시지를 극대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후다 뷰티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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