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 옥외광고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알터마크의 2024 캠페인

라틴아메리카 옥외광고(Out-of-Home, 이하 OOH) 업계의 선두주자인 알터마크 (Altermark)가 창립 38주년을 맞아 라틴아메리가 옥외광고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온 역사를 기념했다. 혁신적인 캠페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알터마크는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서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OOH 미디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2024년, Altermark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ALOOH 포럼에 참여하며 지속 가능성, 창의성, 기술 발전을 중심으로 한 리더십을 선보였다. 이 포럼은 몰입형 경험과 실시간 타겟팅이 OOH 광고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Altermark는 프로그래매틱 광고 생태계를 간소화하고 AI 기반 솔루션을 통합하여 캠페인 실행 과정을 최적화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비스타 미디어 (Vistar Media)와 협력하여 브라질 시장에 진출하며 광고주를 위한 고급 프로그래매틱 도구를 도입했다. 이러한 행보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앞서 나가려는 알터마크의 의지를 보여준다.

라틴아메리카 OOH 시장이 202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6.01%로 약 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알터마크는 지속 가능성을 중점으로 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친환경 소재와 에너지 효율적인 조명을 채택함으로써 환경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1987년에 설립된 알터마크는 꾸준히 옥외광고 업계의 경계를 확장하며 지리 위치 기반 기술,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매틱 광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왔다. 이러한 기술은 브랜드가 소비자와 가장 중요한 순간에 연결될 수 있도록 정밀한 타겟팅을 가능하게 한다. 매일 업데이트되는 데이터 레이크(Data Lake)는 클래식 빌보드에서부터 역동적인 디지털 스크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맞춤형 캠페인을 제공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마이애미, 멕시코시티 등 주요 거점에서 활동하는 전문 팀과 함께 알터마크는 OOH 광고를 재정의하려는 사명을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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