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코리아타운에 ‘K-Town Duet’ 디지털 옥외광고 신규 론칭

미국 옥외광고 매체사 케바니(KEVANI)가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 중심부의 핵심 광고 자산에 대해 다년간의 미디어 세일즈 계약을 체결했다.

‘K-Town Duet’으로 브랜드화된 이번 디지털 빌보드는 도심에서 가장 분주한 6번가 양쪽 끝에 나란히 배치돼, 코리아타운의 활기찬 문화와 야간 경제를 배경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K-Town Duet’은 코리아타운 심장부인 City Center on 6th 상공에 설치된 대형 곡면 디지털 스크린으로, 젠지(Gen Z)와 밀레니얼 세대, 그리고 도시형 전문직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설정하고 있다. 특히 로스앤젤레스 시내와 서부 고소득 주거·상업 지역을 연결하는 6번가에 위치해, 일평균 수십만 대 차량 및 보행자 통행량을 기반으로 월 3,900만 회 이상의 인증 광고 노출(impressions)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스크린은 8mm 피치 고해상도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주야간 모두 선명한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데이터 기반 맞춤형 광고, 시간대별 타기팅 등 동적 콘텐츠 송출 기능도 지원해 광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KEVANI는 이번 신규 매체가 자사의 고가시성 프리미엄 포트폴리오에 전략적으로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럭셔리 브랜드, 자동차, 엔터테인먼트, 식음료, 기술 산업군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주들에게 매력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KEVANI 창립자 겸 CEO 케빈 바타니안(Kevin Bartanian)은 “K-Town Duet은 시각적으로 강렬한 브랜드 경험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코리아타운 특유의 역동적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이라며 “문화적 다양성이 풍부한 이 지역에서 영향력을 넓히고자 하는 브랜드에 최고의 입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EVANI는 미국 전역에서 옥외광고 매체를 개발·운영하며, 차별화된 세일즈 전략과 독창적인 광고 입지을 통해 OOH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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