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데코 마카오, 마카오국제공항 광고 독점계약 10년 연장

세계 최대 옥외광고 기업인 제이씨데코(JCDecaux) 마카오는 최근 마카오국제공항과의 독점 광고계약을 10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갱신으로 JCDecaux는 마카오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앞서  제이씨데코는 마카오에서 15년 기간의 스트리쳐 퍼니쳐 옥외광고 미디어 운영 및 관리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본토 공항들과의 계약까지 더해  제이씨데코는 8600만 인구가 거주하는 세계 최대 경제권 중 하나인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大灣區) 지역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


제이씨데코, 마카오 버스쉘터 15년 광고 사업권 획득
제이씨데코는 마카오 전역의 150개의 버스 쉘터와 150개의 도시 정보 패널(City Information Panel ; CIP)의 전체 물량에 대한 15년 독점 계약을 체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