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데코 커뮤니티 채널, ‘The Great British Bee Challenge’ 캠페인 펼쳐

영국의 비영리 환경 교육 플랫폼 Earthed가 제이씨데코 커뮤니티 채널(JCDecaux Community Channel)과 손잡고 전국 규모의 옥외광고 캠페인 ‘The Great British Bee Challenge’를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대중 참여형 프로젝트로, 영국 전역의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2025년 4월 말까지 진행된다.

자연 인플루언서 제이미 월튼(@NettlesAndPetals)의 주도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도시와 시골을 아우르는 가정의 야외 공간을 ‘벌을 위한 쉼터(Pollinator Pit-Stop)’로 바꾸자는 제안이다. 정원, 발코니, 창턱 등 작은 공간도 생물다양성 복원에 기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가자에게는 VIP 페스티벌 티켓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제이씨데코

영국 가정의 83%가 정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벌 개체 수는 급격히 감소 중이다. 이에 따라 The Great British Bee Challenge는 첫해에만 5,000명 이상을 동참시키고 수천 개의 벌 서식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페인은 “우리 삶의 공간을 생태계의 일부로 재구상하자”는 철학을 중심에 둔다.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1.Earthed.co/Bees에서 등록

2.동영상 시청 후 서식지 조성 시작

3.우편번호를 등록하고

4.SNS에서 해시태그 #GreatBritishBeeChallenge와 함께 인증샷 공유

이번 프로젝트는 옥외광고 플랫폼이 단순한 상업 메시지를 넘어 커뮤니티 가치를 확산시키는 도구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지속가능성과 공공참여를 결합한 브랜드-미디어 협업의 모범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제이씨데코 커뮤니티 채널(JCDecaux Community Channel)은 사회적 가치와 공공 이슈에 초점을 맞춘 비영리 캠페인을 지원하는 옥외광고 플랫폼이다. 영국 전역의 디지털 스크린을 활용해 환경, 건강, 복지 등 다양한 주제를 대중과 연결한다. 브랜드, 자선단체, 공공기관의 협업으로 공동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매체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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