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데코 영국, 디올과 함께 '꿈의 무도회' 팝업 선보여

제이씨데코 영국 (JCDecaux UK)이 히드로 공항과 디올, 그리고 여러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선보인 '디올 꿈의 무도회 (The Dior Ball of Dreams)' 팝업 스토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이씨데코 영국, 히드로 공항, 아볼타 등 주요 업체들의 공동 협력을 통해 탄생했으며, 브랜드와 소비자 간 새로운 형태의 만남을 제시하고 있다.

리처드 심킨스. 제이씨데코 영국 상업 및 파트너십 이사는 행사 현장에서 "이번 행사는 제이씨데코를 포함한 여러 파트너사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각 팀 간의 시너지 효과를 축하했다. 특히 이 행사는 히드로 공항이 역대 최고 승객 수를 기록하는 시점에 열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공항을 찾은 방문객들은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디올 타워와 함께 J'Adore 및 Sauvage 등 대표 향수의 은은한 향기로 환영받는다. 이후 백금색 마스크 체험과 맞춤형 선물 선택 과정을 거쳐 특별히 꾸며진 '꿈의 아틀리에'에서 개인화된 포장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선물은 금빛 장식과 흰 리본으로 아름답게 포장돼 고객에게 전달된다.

연말연시 시즌을 겨냥해 기획된 이번 팝업 스토어는 여행 전 설렘 가득한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동시에 히드로 공항 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데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행사는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선 럭셔리 브랜드와 광고 기업, 공항 간 혁신적 협업 모델을 보여준다. 이는 현대 마케팅 전략에서 브랜드 세계관과 장소성을 결합해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자 경험을 창출하려는 노력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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