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밴티지, 아프리카 전역의 지속가능성 경영 위한 '립(Leap)' 프로젝트 출범

옥외광고 미디어 및 마케팅 서비스 분야 선두기업인 프로밴티지가 아프리카 비즈니스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혁신하기 위한 전사적 프로젝트 '립 바이 프로밴티지(Leap by Provantage)'를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레임워크 내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책임 투자의 핵심 축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책임 있고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관행의 새로운 기준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밴티지는 향후 6개월 동안 미디어 및 마케팅 업계 전반에 걸쳐 의미 있는 변화를 주도하고 책임 있는 관행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주요 프로젝트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크 뒤 프리즈 프로밴티지 CEO는 "립 바이 프로밴티지는 실질적이고 측정 가능한 변화를 추진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이라며 "우리는 전체 사업 포트폴리오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전략을 수립했다. 프로밴티지는 진정한 의미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관행을 위해서는 우리의 모든 운영과 기업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립 바이 프로밴티지의 핵심 원칙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환경 측면에서 프로밴티지는 지속가능한 관행을 통해 광고의 생태학적 발자국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모든 사업부문과 파트너십 전반에 걸쳐 환경 영향 감소를 추진하는 지속적인 프로젝트들로 뒷받침된다.

사회적 측면에서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개발 프로그램과 내부 활동, 캠페인 등을 통해 다양성과 사회적 형평성, 포용성(DEI)을 옹호한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긍정적 변화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투명성과 높은 수준의 기업 윤리, 강력한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둔다. 견고한 지배구조와 강화된 보고 이니셔티브를 통해 책임성과 신뢰를 보장하겠다는 것이다.

프로밴티지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프레임워크에 따른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SDG 액션 플랫폼에 등록했는데, 이는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이니셔티브를 명확한 일정과 자원, 지속적인 평가로 뒷받침하여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겠다는 공식적인 서약을 반영한다.

프로밴티지는 2026년까지 광고 공간을 통해 창출된 연간 총수익의 2.5%를 지속가능성 중심 이니셔티브에 할당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사회·경제적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측정 가능한 진전을 이룬 최소 10개의 선도적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맺을 예정이다.

뒤 프리즈 CEO는 "우리는 미디어 및 마케팅 서비스 산업에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관행의 미래를 재형성하고 있다"며 "립은 하나의 운동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이니셔티브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며, 실제 영향을 미치는 집단적 행동을 고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로밴티지는 아프리카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관행을 보장하기 위한 글로벌 노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브랜드와 비영리 단체, 혁신 기업들에게 이번 여정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책임 있는 비즈니스 관행과 지속가능성 옹호의 새로운 기준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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