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QMS, 세계 최초로 인간 주의력이 광고 효과에 미치는 영향 연구 발표 예정

호주의 마케팅 전문지 B&T에 따르면 옥외광고 전문기업 QMS가 옥외광고(OOH) 환경에서 인간의 주의력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세계 최초의 연구 결과를 2024년 SXSW 시드니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 혁신적인 연구는 2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청자 측정 기업인 앰플리파이드 인텔리전스 (Amplified Intelligence)에 의해 수행되었다. 이번 연구는 다양한 광고 형식에 대한 주의력을 측정하여 광고주들에게 더 나은 책임성과 시청자 이해, 그리고 궁극적으로 향상된 결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 결과는 오는 10월 16일 수요일에 QMS의 최고전략책임자 크리스티안 자베츠와 앰플리파이드 인텔리전스의 CEO 겸 설립자인 카렌 넬슨-필드 박사가 독점 발표할 예정이다. 이 획기적인 발표 후에는 미디어 및 마케팅 패널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며, 선코프 그룹의 미디어 및 마케팅 총괄 책임자인 그렉 키어니와 OMD의 국가 커뮤니케이션 기획 책임자인 태드 킹이 참여한다. 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시된 OOH 주의력 연구가 실제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논의할 것이다.

크리스티안 자베츠는 "주의력은 현대 미디어 지표의 최전선에 확고히 자리 잡았습니다"며 "앰플리파이드 인텔리전스와의 지속적인 협력은 우리 고객들이 OOH의 다음 시대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OOH 기획과 구매에 고려해야 할 다양한 차원을 이해하는 데 큰 진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연구가 업계로 하여금 전통적인 지표를 넘어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넬슨-필드는 "OOH에서 인간 주의를 이해하는 것은 글로벌 시장에도 중요한 발전"이라며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최초 모델 구축으로 우리는 이 매체가 가진 진정한 힘을 드러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세션은 10월 16일 오전 11시 45분 시드니 ICC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QMS는 SXSW 시드니 광고 및 마케팅 트랙 발표 파트너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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