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패스,CEO 물색 중… 보스턴 OOH 컨퍼런스 전 발표 가능성도

지오패스

OOH(옥외광고) 업계에 새로운 리더 자리를 두고 조심스러운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지오패스 (Geopath)가 최고 경영진을 새롭게 꾸리기 위한 수순에 돌입한 가운데, 아직 유력한 후보자의 이름은 공식적으로 거론되지 않고 있다. 몇몇 인물이 비공식적으로 언급되긴 했지만, 신뢰할 만한 출처를 통한 확인은 이뤄지지 않았다.

통상 이 같은 요직은 주요 OOH 행사에 맞춰 대대적인 발표와 함께 공개돼 왔다. 오는 5월 보스턴에서 열리는 OOH 컨퍼런스를 앞두고 후보자 선정을 마무리할 것이라는 관측도 이 같은 맥락에서 나온다. 물론 이는 과거 사례에 기반한 추정일 뿐이다.

지오패스 는 전략 목표를 수립하고, KPI 등 성과 지표를 기반으로 진척 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리더를 찾고 있다. 이와 함께 위임과 팀 빌딩, 전문성 개발을 통해 고성과 조직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이 요구된다. 포용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며, 피드백을 중시하는 리더가 적임자로 꼽힌다.

애덤스 아웃도어 전 CEO, ‘지오패스 재정적 위기 처해’ 밝혀
최근 아담스 아웃도어 (Adams Outdoor)의 전 CEO인 케빈 글리슨은 옥외광고 전문지 빌보드 인사이더 (Billboard Insider)와의 인터뷰에서 지오패스 (Geopath)가 데이터 벤더와의 불리한 계약으로 인해 재정적으로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케빈 글리슨, 빌보드인사이더 제공글리슨은 ”현재 외부인의 시각에서 보면, 주요 OOH 기업들이 왜 여전히 지오패스(Geopath)를 지지하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지오패스가

또한 예산 수립, 예측, 재무 목표 달성 등 강력한 비즈니스·재무 능력도 필수다. 하이브리드 및 분산 근무 체제를 이끄는 데 익숙한 인재가 선호된다. 연봉은 37만 5천 달러에서 42만 5천 달러 사이로 책정됐다.

한편 익명의 업계 인사 ‘B.B.’는 “몇몇 이름이 후보군으로 오르내리고는 있지만, 이 연봉 수준에 맞는 인물을 찾기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42만 5천 달러로 어떻게 제대로 된 인재를 데려올 수 있겠는가”라며 현실적인 우려를 덧붙였다.

지오패스

지오패스는 미국의 옥외광고 매체 가시성과 도달 범위를 측정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OOH 광고 효과를 과학적 데이터로 분석해 제공한다. 광고주의 전략적 매체 선택을 돕기 위해 위치 기반 이동 데이터와 시각적 주목도(Visibility Adjustment Index, VAI)를 활용한다.


📰 클릭1 : 옥뉴스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 클릭2: 옥뉴스가 안오나요? 스팸 또는 정크 메일함에서 옥뉴스를 구출해 주세요!


📢 클릭3: 옥뉴스를 지인에게 추천하세요. 저희에게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