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니, 인천국제공항서 초대형 디지털 캠페인 전개…여행객 마음 사로잡다.
세계적인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The Balvenie)가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에서 대규모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며 전 세계 여행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의 유산과 장인정신을 디지털 기술을 통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달하며, 고급 위스키의 세계로 이끈다.
캠페인의 중심에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중앙 구역에 설치된 23미터 높이의 초대형 LED 스크린이 있다. 이 스크린은 발베니의 전통과 장인정신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웅장하게 송출하며, 공항 내 브랜드의 '디지털 등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외에도 주요 면세 쇼핑 지역, 특히 주류 매장 인근에 다수의 디지털 스크린이 배치돼 있다. 공항을 오가는 여행객들이 이동하거나 쇼핑하는 과정에서도 자연스럽게 발베니 브랜드와 접점이 형성되도록 전략적으로 설계됐다.
발베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사의 대표 상품은 물론, 여행객 전용으로 출시한 한정판 제품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공항 면세점을 찾는 여행객들이 국내에서는 구하기 힘든 희소한 제품에 매력을 느끼는 점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이다.
또한 발베니는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과 협업해 공항 내에 브랜드 전용 팝업스토어와 전시 공간을 조성했다. 이 공간들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소비자가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매월 6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글로벌 항공 허브인 인천국제공항은 브랜드가 다양한 국적의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발베니는 기존 위스키 애호가는 물론, 브랜드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고객층에게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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