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시계의 혁신적 캠페인, 물속에서 펼쳐진 화려한 나이트클럽

럭셔리 방수 시계를 홍보하기 위해 마케팅 전문 회사 띵크모도 (Thinkmodo)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바로 수중 나이트클럽을 건설한 것이다. 이 독창적인 캠페인은 시계의 방수 기능을 시각적으로 강렬하고 잊을 수 없는 방식으로 보여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수중 나이트클럽은 물속에서도 일반 클럽과 같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손님들은 물속에서 춤을 추고, 대화를 나누며,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참가자들은 숨을 쉴 수 있도록 방수 헬멧을 착용했으며, 클럽 내부에는 창의적인 요소들이 포함되었다. 예를 들어, 물속에서 하푼 다트를 즐기거나 음료를 제공받는 등 독특한 경험이 가능했다.

이 캠페인은 바이럴 영상 프로젝트로 진행되었으며, 띵크모도의 창립자인 마이클 크리비카(Michael Krivicka)가 이끄는 팀이 이를 기획했다. 크리비카는 현재 whoisthebaldguy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대담하고 강렬한 마케팅 스턴트를 제작하는 데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시계의 방수 기능을 강조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수중 나이트클럽이라는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럭셔리 브랜드가 추구하는 모험적이고 혁신적이며 독점적인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었다. 이는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띵크모도 (Thinkmodo)는 이전에도 영화와 브랜드를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창의성과 기술적 실행력을 결합해 큰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수중 나이트클럽 프로젝트 역시 그들의 독창성과 전문성이 돋보이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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