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월스 & 제키 파트너십 발표
일본의 OOH 광고 시장은 이미 연간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3위의 거대한 시장이다. 이번 파트쉽을 통하여 Jeki는 향후 관리 운영하는 OOH 미디어의 범위를 철도 광고 매체 및 옥외 미디어로 확장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말레이시아 OOH 프로그래매틱 회사인 무빙월스는 일본 전역의 OOH 미디어를 자동화하는 기술 플랫폼을 출시하기 위해 JR 이스트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즈(이하 Jeki)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매스트럼'을 플랫폼은 글로벌 OOH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무빙월스가 개발했으며, 일본 시장에 맞게 맞춤화되었다.
무빙월스의 기술은 모든 OOH 미디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무빙월스 자체 기술이다. 무빙월스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 화이트라벨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배포하는 다년간의 OOH 비즈니스 관련 노하우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매스트럼은 국내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OOH 미디어 거래, 광고 컨텐츠 게재, 프로그래매틱 DOOH 광고를 제공하는 노출 기반 디지털 OOH 미디어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Jeki 소유의 일본 전역에 위치한 디지털 사이니지 및 기타 OOH 광고에 대한 고효율, 고부가가치 구매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일본의 OOH 광고 시장은 이미 연간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3위의 거대한 시장이다. 이번 파트쉽을 통하여 Jeki는 향후 관리 운영하는 OOH 미디어의 범위를 철도 광고 매체 및 옥외 미디어로 확장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무빙 월스 플랫폼에는 플래닝, 활성화, 캠페인 효과 측정 등 구매 측면의 솔루션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자회사인 LMX(Location Media Xchange)를 통해 OOH 인벤토리 및 캠페인 관리를 포함한 공급 측면의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매스트럼'은 '별자리' 또는 '천체'를 뜻하는 라틴어 '아스트럼'과 '미디어' 또는 '마켓플레이스'를 합쳐 만든 단어이다. 이 플랫폼은 무수히 많은 형태의 OOH 미디어를 Keji의 미디어 마켓플레이스에 연결하여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Jeki의 사장 겸 대표이사인 료지 아키시(Ryoji Akaishi)는 "우리는 여러 주요 광고 서비스 플랫폼 공급업체 중에서 Keji의 다양한 OOH 미디어를 위한 최대 규모의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기 위해서, 이상적인 기술 파트너로 무빙월스를 선택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는 "무빙월즈의 플랫폼을 커스터마이징하여 오랫동안 쌓아온 교통 광고 매체에 대한 Jeki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풍부한 OOH 미디어 인벤토리를 보유한 일본 최대 규모의 마켓플레이스가 되는 동시에 철도 매체 영역을 넘어서, 도시 내 OOH를 포함한 전국적인 네트워킹을 구측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OOH 광고 매체 거래의 자동화를 통해 효율적이고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빙월스의 창립자이자 CEO인 스리칸스 라마찬드란(Srikanth Ramachandran)은 "무빙월스가 Keji의 최대 자동화 'All-OOH' 시장 출시를 위한 기술 플랫폼으로 선정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그는 "무빙월스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스턴스 제공을 포함해 기술을 현지화하고 맞춤화하기 위한 전담 프로젝트 팀을 구성해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Jeki에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Jeki는 이번 플랫폼 출시를 통해 일본 OOH 광고 시장을 혁신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측정 가능한 시장으로 만드는 동시에 일본내 OOH 미디어 시장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빙월스는 4개 대륙, 7개 시장에 진출한 OOH 미디어 기술 그룹이며, 위치 기반 미디어 측정에 대한 미국 특허를 받은 다중 센서 접근 방식인 무빙 오디언스를 운영하고 있다. 무빙 오디언스 플랫폼을 통해 마케터는 기존 계획을 자동화하고, 프로그래매틱 스크린을 활성화하며, 전 세계 캠페인의 성과를 측정할 수 있다.
Jeki는 JR동일본그룹의 하우스에이전시 및 JR동일본의 교통매체를 관리하는 매체사로서 인지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일반기업을 중심으로 한 광고회사로서의 부문이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