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프로펜 국제공항, 맥주 캠페인

하이네켄, 하누만, 1664 블랑 맥주는 프놈펜 국제공항에서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캄보디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맥주 브랜드 3곳이 공항 캠페인을 공통적으로 진행했다는 사실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캄보디아 IAAC가 설치한 새로운 디지털 스크린을 활용해 더욱 선명하고 독창적인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하이네켄은 공항의 메인 출국장 중 주요한 장소에 잡은 OOH 미디어를 활용하여 캠페인을 하고 있다.  하이네켄(Heineken)은 네덜란드의 맥주 브랜드로, 전 세계에서 인기 있는 맥주 중 하나이다.

하누만 맥주는 수하물 캐러셀에 설치된 12개의 대형 디지털 스크린으로 구성된 새로운 디지털 도착 네트워크를 활용했다.

이곳에서는 맥주병이 날아가는 장면을 상상케 하는 놀라운 시각적 효과를 통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하누만(Hefeweizen)은 독일의 대표적인 밀맥주 스타일 중 하나입니다. 'Hefe'는 횃불을 뜻하는 독일어 단어이고, 'Weizen'은 밀을 의미합니다.

1664 블랑은 프로펨 국제공항 익스테리어 OOH 미디어인 대형 LED에 시원한 맥주를 맥주잔에 따르는 모습이 관심을 끌고 있다. 1664 블랑는 프랑스의 크로노우르 브루어리(Chronopost Brewery)에서 생산하며, 프랑스 전역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이다.

조나단 골드스미드(Jonathan Goldsmid) IAAC CEO는 "이번 새로운 디지털 OOH 미디어를 통해 프놈펜 공항을 이용하는 수천 명의 승객을 다시 한 번 사로잡을 수 있는 기회를 잡은 맥주 브랜드들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 그는 "많은 승객과 새로운 디지털 OOH 미디어가 결합되어 광고주 수요가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이는 캄보디아 프롬펜 공항과 IAAC 간의 탁월한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그 결과 현재 캄보디아에서 가장 프리미엄 OOH 미디어 광고 위치로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IAAC는 캄보디아 공항 광고 분야의 국제적인 기업이다. IAAC의 비즈니스는 전 세계 공항뿐 아니라, 캄보디아 공항 광고 사업자의 타겟팅, 개발, 유지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