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데코, 마카오 버스쉘터 15년 광고 사업권 획득
제이씨데코는 마카오 전역의 150개의 버스 쉘터와 150개의 도시 정보 패널(City Information Panel ; CIP)의 전체 물량에 대한 15년 독점 계약을 체결하였다.
제이씨데코 마카오 유한회사가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인구: 682,000명)의 도로변 스트리트 퍼니쳐 중 하나인, 버스쉘터와 CIP에 대한 15년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올해 초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이씨데코 마카오는 마카오 전역에 위치한 약 150개의 버스 쉘터와 150개의 도시 정보 패널(City Information Panel ; CIP)의 전체 물량을 향후 15년 동안 운영 관리 할 수 있게 되었다.
제이씨데코는 지난 2001년부터 마카오와 수년간 파트너십을 맺고 스트리쳐 퍼니쳐 설치 및 유지보수를 위한 독점 광고 계약을 체결한 최초의 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하여 제이씨데코 마카오는 앞으로 타이파, 코타이, 콜로안으로 확장된 마카오 전역에 새로운 스트리쳐 퍼니쳐 매체를 점진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그리고 리모델링 되는 버스 쉘터에는 마카오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장치가 포함될 예정입니다.
실시간 버스 도착 및 버스 노선 정보를 방송하는 43인치 LCD 디지털 스크린,
시간별 정보(시간, 온도, 습도 등)를 표시하도록 설계된 LED 스크린,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버스 쉘터의 추가 진입 지점을 설치된 접근 편의성 확보,
시각 장애 승객이 버스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자 및 촉각 표지판,
이용승객의 모바일 기기를 위한 USB 충전 포트.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모든 도시 정보 패널(City Information Panel ; CIP)는 양면 광고와 디지털(75인치 1면과 43인치 1면)로 구성되며, 일부 CIP 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대화형 32인치 스크린도 장착될 예정이다.
이런 디지털 네트워크는 HD 디지털 콘텐츠로 시민에게 실시간으로 다가갈 수 있는 뛰어난 매체로 작동할 뿐 아니라, 도시 커뮤니케이션 및 상업 광고를 위한 강력한 OOH 미디어로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설치되는 모든 디지털 플랫폼은 안전 경보 메세지를 전달 하고, 태풍 및 홍수 등 재난 정보를 전달하는 공공 안전 경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고유한 긴급 경보 시스템(EMA)을 통합할 예정이다.
장 샤를 데코(Jean-Charles Decaux) 이사회 회장 겸 공동 CEO는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마카오 시민과 방문객에게 혜택을 주는 마카오의 변화에 기여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마카오에 최초의 버스 쉘터와 도시 정보 패널을 설치한 지 20년이 지난 지금, 제이씨데코는 강력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마트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여 관련 지역 정보 및 광고 캠페인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새로운 계약은 지속 가능한 도시 생활의 미래를 구축하고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광고를 위한 미래를 창조한다는 두 가지 목표를 강조합니다. 이러한 목표를 염두에 두고 마카오를 더욱 스마트한 도시로 만들고 향후 10년과 그 이후에도 마카오 주민과 방문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제이씨데코 마카오는 제이씨데코가 중국 HN 그룹와 전력적 파트너십을 맺고 설립한 합작회사이며, 제이씨데코가 80% 그리고 HN 그룹이 20%의 지분을 투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