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2024년 세계 최고 공항으로 다이닝 부문 3위 및 수하물 처리 부문 9위 선정

스카이트랙이 발표한 2024년 공항 이용객 만족도 조사에서 인천국제공항이 세계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다이닝 및 수하물 처리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세계 최고 공항 다이닝’ 부문에서 인천국제공항은 3위를 차지하며, 여행 중 우수한 식사 경험을 원하는 승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 상은 공항 내 카페, 레스토랑, 패스트푸드 등 식음료 매장의 선택, 다양성, 품질, 가성비를 평가한다.

인천국제공항은 1위를 차지한 이스탄불 국제공항과 2위인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이어 3위에 올랐으며, 풍부한 식음료 옵션과 높은 가성비로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은 ‘세계 최고 공항 수하물 처리’ 부문에서도 9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공항의 수하물 처리 효율성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로, 전체 고객 만족도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부문에서 1위는 간사이 국제공항이 차지했으며, 2위는 싱가포르 창이공항, 3위는 바레인 국제공항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두 부문에서의 수상은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승객들에게 중요한 식음료 품질과 수하물 처리 효율성 측면에서 인천국제공항은 전 세계 공항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세계적인 허브 공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국제 항공 운송 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는 1989년에 설립되었으며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세계 항공사 및 공항 별 등급 프로그램은 상품 품질과 직원 서비스 기준에 따라 항공사와 공항을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