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옥외광고협회(OAAA), LA에서 '2024 OOH 데이' 성황리에 개최

미국옥외광고협회(OAAA)가 지난 20일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의 홈구장인 인투이트 돔에서 '2024 OOH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OAAA의 '디스커버 OOH 시리즈'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디스커버 OOH 시리즈'는 주요 브랜드 및 광고 대행사들과의 독특한 소통 플랫폼을 제공한다. 살롱 디너와 지역 OOH 데이를 통해 상호작용적 학습, 네트워킹, 스폰서 주도 콘텐츠를 제공하며 옥외광고의 강점을 부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OOH 업계의 창의성, 혁신, 그리고 연결성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얻고, 의미 있는 관계를 구축하며, LA의 에너지와 창의성의 중심에서 마케팅 전략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는 OAAA의 산업 이니셔티브 디렉터인 헤일리 코타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이어 리빌 모바일의 최고수익책임자(CRO) 랜디 킬고어, PJX 미디어의 최고경영자(CEO) 릭 로빈슨, LA 클리퍼스의 마케팅 부사장 루안 월리스, LA 램스의 최고상업책임자(CCO) 제니퍼 프린스가 참여한 좌담회가 진행되었다.

OAAA의 전략 및 성장 담당 부사장 제프 잔은 'OOH 산업의 성장과 트렌드'에 대해 발표했으며, OUTFRONT 미디어의 서부지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이 폴은 'OOH에서의 설득력 있는 창의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라마의 전국 영업 부사장 레이첼 로저와 전국 영업 계정 디렉터 코리 살로모네는 '지역 및 전국적 순간들의 전달'에 대해 논의했다. 클리어 채널의 영업 부사장 톰 브리튼과 지역 마케팅 디렉터 미셸 클라인은 '소비자 인사이트와 데이터를 통한 OOH의 변혁'을 주제로 발표했다.

벡터 미디어의 최고수익책임자 게리 그린스타인과 LA STAP의 총괄 매니저 아미 크렐은 '문화와 커뮤니티에서의 OOH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인터섹션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에스더 라파엘은 '도시와 사람을 연결하는 콘텐츠 게이트웨이'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행사는 서클 그래픽스, 클리어 채널 아웃도어, 닥트로닉스, 인터섹션, 라마, OUTFRONT 미디어, 리빌 모바일, 벡터 미디어, 벤고, 그리고 쉘 브랜드의 볼타 미디어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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