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에 도전장 내민 무무(moomoo), 황소 타고 맨해튼 진출하다.

뉴욕 맨해튼의 중심부,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이 최근 투자 및 트레이딩 플랫폼 ‘무무(moomoo)’의 대담한 캠페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금융 플랫폼 무무가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다채로운 멀티플랫폼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며 뉴욕커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무무의 상징적인 로고와 브랜드 컬러를 활용한 독창적인 옥외광고(OOH)로 구성됐다. 특히, 사용자들이 커다란 주황색 황소 위에 올라탄 모습을 담은 영상과 정적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이 황소는 자신감과 통제력을 상징하며, 무무가 제공하는 금융 도구와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금융 시장에서 돋보이며 성공적으로 항해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이번 캠페인은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창의성과 기술이 결합된 결과물로 강렬한 시각적 효과를 자랑한다.

캠페인을 총괄한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노운(Known)’의 팀은 “우리는 재미있고, 강렬하며,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대담한 캠페인을 만들고 싶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이라는 장소는 하루 평균 7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오가는 미국 내 최고 수준의 유동 인구를 자랑하는 곳으로, 무무가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를 알리고자 하는 목표에 완벽히 부합한다.

2018년 미국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무무는 첨단 차트 분석, 수수료 없는 거래, 교육 자료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 간의 격차를 해소하려는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무무의 비전을 더욱 널리 알리고, 투자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서 시작된 이번 광고는 단순히 첫 단계일 뿐이다. 무무는 뉴욕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으로 확장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금융 트레이딩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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