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위스키와 F1의 만남, 시바스 리갈 & 페라리와 파트너십 체결
세계적인 명품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시바스 리갈과 포뮬러 원(F1) 최고의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가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양사의 장인 정신, 혁신, 그리고 럭셔리의 유산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11월 15일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를 앞두고 발표된 이번 파트너십은 럭셔리 주류 업계와 모터스포츠 분야를 연결하는 획기적인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 최초의 럭셔리 위스키인 시바스 리갈과 F1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팀인 스쿠데리아 페라리는 모두 탁월성 추구와 혁신으로 유명한 브랜드다.
이번 협력의 주요 목표는 F1 팬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트랙 안팎에서 성공을 이끄는 팀워크와 헌신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독점 콘텐츠와 현장 경험을 통해 스쿠데리아 페라리 팀의 내부 운영에 대한 전례 없는 접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프레드 바쇠르 팀 대표는 "이번 계약은 지속적인 탁월성 추구, 세부사항에 대한 관심, 장인 정신과 같은 공통된 가치를 기반으로 합니다. 시바스 리갈과 우리는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열망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사회적 책임 메시지도 강하게 담고 있다. 시바스 브라더스의 장-에티엔 구르게 CEO는 특히 모터스포츠 맥락에서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바스 리갈에게 이번 제휴는 고급 스포츠 스폰서십 분야로의 중요한 진출을 의미한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축구 클럽들과의 파트너십에 이은 이번 F1 진출은 브랜드의 글로벌 가시성을 높이고 새로운 럭셔리 소비자층에 어필할 것으로 예상된다.
F1 시즌이 라스베이거스, 카타르, 아부다비에서의 경기로 클라이맥스에 달하는 가운데, 팬들은 페라리의 상징적인 '프랜싱 호스' 로고와 나란히 시바스 리갈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관람객 경험을 한층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모터스포츠에서 럭셔리 브랜드 참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양사 모두 탁월성과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시바스 리갈과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이번 파트너십은 F1 업계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고급 스카치 위스키의 정교함과 세계 최고 수준의 레이싱의 스릴이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옥뉴스를 보신 후 의견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클릭
- 스팸 또는 정크 메일함에 있는 옥뉴스를 구하고, 항상 안전하게 뉴스레터 구독하는 방법, 클릭
- 옥뉴스를 주위 분들에게 권유 하기 링크: https://oohnews.co.kr/ognyuseu-gudogha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