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피트 큐브로 완성된 3D 아나모픽 컨텐츠, 미국 전역에 확산될 듯

이현

2024-12-25 - 6분 걸림

BCN 비주얼 (BCN Visuals)와 리퀴드 아웃도어 미디어 (Liquid Outdoor Media)가 미국 전역의 라이프스타일 센터에서 몰입형 3D 아나모픽 활성화를 선보이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들은 BCN 비주얼의 독립형 디지털 디스플레이인 '랜드마크'를 통해 이러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랜드마크는 높이와 너비가 각각 10피트(3.048미터)에 달하는 디지털 큐브로, 어떤 장소든 완전 몰입형 경험으로 변모시켜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인상을 남긴다. 시장에 처음 출시되는 이 제품은 디지털과 물리적 세계를 융합하는 혁신적인 도구로, 고유한 시각적 매력을 지닌 2D 및 3D 아나모픽 디지털 설치물을 고유한 유동 인구가 많은 소매 및 라이프스타일 목적지에 제공하여 광고 경험을 재정의한다.

BCN 비주얼와 리퀴드 아웃도어는 소비자와의 연결을 강화하고자 하는 브랜드를 위해 광고 경험을 혁신할 계획이다. 라이프스타일 센터에 3D 아나모픽 활성화를 도입함으로써, 브랜드는 스크린에서 튀어나오는 듯한 시각적 효과로 새로운 방식으로 두드러질 수 있으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멈추게 하고 관여하도록 초대하는 매력적인 경험을 창출할 수 있다.

BCN 비주얼의 글로벌 성장 책임자인 찰스 키메라(Charles Chimera)는 OOH Today와의 인터뷰에서 "BCN 비주얼의 사명은 시각적 스토리텔링의 경계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리퀴드 아웃도어와의 협력을 통해 미국 전역의 라이프스타일 센터에 3D 아나모픽 기술의 놀라운 요소를 가져올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이는 디지털 아트를 소비자 여정의 핵심 부분으로 만드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몰입형 활성화는 광고주들의 브랜드 존재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이러한 환경의 생동감과 매력을 더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점점 더 많은 브랜드가 관객을 사로잡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함에 따라, BCN 비주얼과 리퀴드 아웃도어 간의 파트너십은 전통적인 광고를 넘어서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이는 브랜드가 주요 고유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지속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한다.

리퀴드 아웃도어의 관리 파트너인 패트릭 셰리(Patrick Sherry)는 OOH Today와의 인터뷰에서 "리퀴드 아웃도어는 오픈 에어 라이프스타일 센터 분야에서 선두주자로서, 이 강력한 추가 요소는 우리의 부동산 파트너들이 방문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추가 수익을 창출하려는 비전과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광고 고객들에게 그들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진정으로 독특하고 강력한 매체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는 우리의 기술 중심 국가 디지털 옥외 미디어 네트워크에 완벽하게 확장된 것입니다. 우리는 랜드마크가 대규모 군중을 수용하고 고급 관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커뮤니티 허브로 설계된 부동산에 적합하다고 믿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랜드마크는 주요 시장의 여러 고급 혼합 용도 부동산과 주요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는 이 혁신적인 이니셔티브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출시는 활기차고 유동 인구가 많은 환경에서 3D 아나모픽 콘텐츠의 변혁적 힘을 보여주며, 향후 전국적으로 설치될 프로젝트들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BCN 비주얼와 리퀴드 아웃도어는 이 혁신적인 경험을 실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브랜드가 역동적이고 현실적인 환경에서 관객과 연결되는 방식을 재정의할 것이다.

BCN 비주얼은 애드 테크 회사이자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3D 아나모픽 광고판을 개척하고 디지털 옥외광고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리퀴드 아웃도어는 기술 중심의 옥외광고 회사로, 12개 주요 대도시 시장에 걸쳐 55개 이상의 전통적인 이미지 및 디지털 광고판과 250개 이상의 디지털 인터랙티브 스마트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맨해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웨스트체스터(NY), 뉴저지에 지역 사무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