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아메리카 옥외광고, 2025년 친환경·기술·영향력·측정 가능성 갖춘 미디어로 진화
라틴아메리카의 OOH/DOOH 트레이딩 데스크인 CHICOOH+의 CEO 겸 창립자 시코 프레토 (Chico Preto)는 "휴일과 COP 30 등 각종 행사가 가득한 2025년 캘린더는 브랜드들에게 전국의 전략적 지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년이 브라질 옥외광고(OOH) 업계의 전략적 해로 부상하고 있다. 브라질 옥외광고 업계는 점점 더 까다로워지는 대중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진화하고 있으며, 이는 고무적인 현상으로 평가된다.
라틴아메리카의 OOH/DOOH 트레이딩 데스크인 CHICOOH+의 CEO 겸 창립자 시코 프레토 (Chico Preto)는 "휴일과 COP 30 등 각종 행사가 가득한 2025년 캘린더는 브랜드들에게 전국의 전략적 지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레토 CEO는 2025년의 가장 흥미로운 트렌드로 리테일 미디어를 꼽았다. 이는 OOH 미디어를 구매 시점과 연결하는 전략이다. 그는 "이런 접근 방식을 통해 브랜드는 소비자와 직접 연결되며, 판매 시점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캠페인을 개인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속가능성도 옥외광고의 미래에서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프레토 CEO는 "브라질에서 COP 30이 개최되는 만큼 이에 대한 초점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태양광 전원 디스플레이와 같은 지속 가능한 관행의 발전과 이를 장려하는 공공 정책의 채택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프로그래매틱 미디어(pDOOH)도 옥외광고의 중요한 동맹자로 떠오르고 있다. 프레토 CEO는 "고급 메트릭스와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각 청중의 프로필과 지역별 특성에 따라 캠페인을 더욱 관련성 있게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증강현실과 인터랙티브 패널과 같은 기술도 계속해서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레토 CEO는 "2025년에는 포토 체킹이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이 도구를 통해 브랜드는 자사 자료의 정확한 설치를 확인하고 메시지가 계획대로 전달될 것임을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5년은 OOH 미디어가 기술과 지속가능성에 의해 주도되어 계속 발전할 것"이라며 "이러한 모든 기대를 통합함으로써 옥외광고를 점점 더 연결된 플랫폼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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