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업계 종사자가 CES에 참석할 필요가 있을까요?
미안하지만, 광고업계 사람들은 CES에 참석할 필요가 없다. 광고라는 세계 자체가 완전히 길을 잃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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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톰 굿윈 (Tom Goodwin) 비즈니스 혁신 컨설턴트가 디지털사이니즈 플러스에 기고한 글을 번역 하였고, CES 관련 국내 언론 기사도 함께 소개 합니다.
미안하지만, 광고업계 사람들은 CES에 참석할 필요가 없다. 광고라는 세계 자체가 완전히 길을 잃었기 때문이다.
광고업계는 현재 거대한 기회와 존재적 위협이 동시에 도사리고 있는 상황에 처해 있다.
그러나 퍼포먼스 광고는 끔찍한 수준이고,
커넥티드 TV(CTV) 광고도 형편없으며,
디지털 디스플레이 광고도 마찬가지다.
더욱이 광고 효과 측정(어트리뷰션, Attribution)은 완전한 거짓말이다.
사람들은 실제로 공을 세우기보다는 공을 빼앗기에 집착하고 있다.
타겟팅은 엉망이 되었고,
데이터에 눈이 멀어버린 상황이다.
브랜드 광고는 나락으로 떨어졌고,
소매 광고나 소매업 내 광고를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도 거의 없다.
인공지능(AI)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투명한 문을 가진 냉장고, 약간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동차, 새로운 드론, 8K 프로젝터를 보러 간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처럼 보인다.
지금 당장,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파악하기 전까지는 모든 어리석은 출장 계획을 중단할 필요가 있다. 광고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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