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탄소 배출 감소와 에너지 효율성 증대를 위한 옥외광고 업계의 노력
옥외광고 산업이 환경 지속가능성을 위해 큰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옥외광고 업계 선두주자들은 탄소 배출량 감소와 에너지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다양한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옥외광고 기업들은 LED 기술을 도입해 에너지 소비를 대폭 줄이고 있다. LED 디스플레이는 전통적인 조명 방식에 비해 최대 60%까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일부 기업들은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전력 그리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옥외광고 산업은 재활용 가능한 소재 사용도 확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일회용 비닐 광고물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직물 소재를 사용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접근은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디지털 옥외광고(DOOH)의 확산은 지속가능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디지털 스크린은 여러 광고를 순환 표시할 수 있어 물리적 광고물 제작 및 교체 필요성을 줄인다. 이는 자원 사용량과 폐기물 발생을 크게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옥외광고 업계는 친환경 인증 획득에도 적극적이다. 예를 들어, 영국의 Ocean Outdoor는 광고판 설치 시 사용되는 콘크리트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며, 이를 통해 BREEAM 인증을 받았다.
일부 기업들은 탄소 상쇄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Clear Channel UK는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상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외광고 산업의 지속가능성 향상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있다. 에너지 소비, 광공해, 도시 미관 등의 문제는 지속적인 관심과 혁신이 필요한 영역이다.
옥외광고 전문가들은 옥외광고 산업이 앞으로도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술 혁신과 환경 의식 제고를 통해 옥외광고는 더욱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미디어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브로드사인 (Broadsign)은 디지털 옥외광고(DOOH) 및 디지털 사이니지 산업을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제공 기업이다. 2003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설립된 이 회사는 현재 퀘벡 주 몬트리올에 본사를 두고 있다. 그리고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6개 대륙에 걸쳐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