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로, 버스쉘터 화상회의 기능 탑재로 여성 승객 안전 도모
버스 쉘터에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로 갖춰진 첨단 화상 회의 기능을 추가하여 밤늦게 대중교통을 기다리는 여성들에게 안전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안전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브라질의 대표적인 옥외광고 미디어 회사인 엘레트로미디아는 여성 승객의 안전과 복지를 우선시하기 위해 상파울루 시내 노선의 환승 쉘터에 첨단 기술을 도입하였다.
버스 쉘터에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로 갖춰진 첨단 화상 회의 기능을 추가하여 밤늦게 대중교통을 기다리는 여성들에게 안전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안전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엘레트로미디아는 오늘날 현대 도시에서, 특히 저녁 시간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성들이 직면하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제적인 접근 방식을 취했다. 엘레트로미디아는 특정 버스 정류장에 첨단 화상 회의 기능을 설치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혼자 다니는 여성 승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엘레트로미디아의 혁신적인 시스템은 해가 진 후 버스 정류장에 혼자 있는 여성을 감지하면, 이 시스템은 즉시 쉘터 내에 위치한 화면에서 화상 회의 세션을 시작합니다. 화면의 프롬프트는 개인이 걸어가서 화면을 터치하여 세션을 시작하도록 유도한다.
대중교통 쉼터에 기술을 통합하기로 한 엘레트로미디아의 결정은 OOH 미디어 혁신을 활용하여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주목할 만한 진전을 의미한다. 화상 회의를 통해 숙련된 전문가와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은 대중교통의 전반적인 안전 인프라를 강화하는 추가적인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다.
버스 쉘터에 첨단 기술을 도입하면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호에 관한 논의도 촉발될 수 있다. 하지만 엘레트로미디아는 사용자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모든 상호 작용이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존중하여 처리되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한다.